사회
김양 전 보훈처장, 전관 변호사 선임 포기
입력 2015-08-25 06:44 
재판장과 학연·지연으로 얽힌 변호사를 잇달아 선임하며 논란을 일으켰던 김양 전 보훈처장이 '전관 변호사' 선임을 결국 포기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광장은 방산비리에 연루돼 구속기소된 김 전 처장의 사건에서 박재현 변호사를 지정 철회한다고 재판부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6일 김 전 처장의 공판에는 재판장과 큰 인연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정영훈 광장 변호사가 대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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