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태풍 고니 영향, 오늘(25일) 동해안 상륙 예정…그 뒤 점차 소멸
입력 2015-08-25 05:31 
태풍 고니 영향 사진=MBN
태풍 고니 영향, 오늘(25일) 동해안 상륙 예정…그 뒤 점차 소멸

[김승진 기자] 태풍 고니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하다.

태풍 고니는 필리핀에서 수십 명의 사망자와 실종자를 냈다.

지난 24일부터 우리나라도 태풍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여 주의해야 한다. 북상 중인 고니는 24일 밤 일본 오키나와를 통과해 25일 우리나라 동해안에 상륙할 예정이다.

직접 영향권에 드는 내일부터는 동해안과 울릉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 태풍은 모레(26일) 새벽 동해안 북부를 지난 뒤 점차 소멸할 예정이다.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태풍 고니 영향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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