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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개리, 보기만 해도 절로 ‘심쿵’…왜?
입력 2015-08-25 03:31 
송지효 개리 사진=런닝맨 캡처
송지효 개리

[김승진 기자] 송지효 개리의 케미가 여전히 눈에 들어온다.

배우 송지효와 래퍼 개리가 지난 23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케미를 발산했다. 이 가운데 지난 겨울 페이스북 페이지 런닝맨 월요커플(Running Man Monday Couple)에는 "지금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게 진짜?!!"라는 글과 함께 SBS 연예대상 시상식 이후 런닝맨 팀의 뒤풀이 사진이 공개됐다.



송지효, 개리, 유재석, 지석진 등 런닝맨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긴 가운데, 특히 송지효가 개리의 무릎에 앉은 채 서로의 목과 허리를 감싸는 밀착 포즈로 연인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사진과 관련해 송지효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화제를 모은 송지효와 개리의 스킨십 사진은 런닝맨 회식 자리에서 다양하게 찍은 사진 중 하나"라며 "해당 사진은 가족같은 사이의 두 사람의 월요커플 설정컷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들은 오랫동안 ‘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활약했다. 이들은 오래 전부터 많은 팬덤을 형성했으며 ‘삼시세끼와 ‘꽃보다 할배에 출연해 나영석 PD로부터 이렇게 멍석 깔아주면 결혼하라”는 핀잔까지 들었던 이서진-최지우와 함께 대표적인 ‘국민 커플로 등극하기도 했다.

송지효 개리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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