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녕하세요’ 병아리 키우는 남편 “때때로 자식보다 병아리가 더 궁금해”
입력 2015-08-25 00:18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병아리를 부화시켜 닭까지 키우는 남성이 출연진을 충격에 빠트렸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자식보다 병아리를 더 좋아하는 남편이 고민인 여성이 등장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아이들이 아빠 왔다고 좋아하는데 병아리가 있는 작은 방으로 쏙 들어간다. 부화할 때 되면 회사에서 1시간 간격으로 전화를 한다. 평상시에는 내가 전화하면 바쁘다고 짜증을 냈었다”라고 토로했다.

남성은 결혼생활 하면서 떨어져 살다보니 아이들과 조금 어색하다. 때때로 병아리가 더 궁금할 때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