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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소송 "많은 사람이 보는건 진실 아냐" 과거 크리스 저격? SNS 글 보니…'깜짝!'
입력 2015-08-24 21:44 
타오 소송/사진= 스타투데이
타오 소송 "많은 사람이 보는건 진실 아냐" 과거 크리스 저격? SNS 글 보니…'깜짝!'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타오가 SM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타오는 지난해 5월 크리스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자 웨이보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이 보는 건 결코 진실이 아니다"며 "많은 사람은 그 사람과 우리가 함께 최후까지 가고 우리가 함께 우리의 은혜를 보고 함께 걷기를 원하지만 기어코 우리를 떠났다"며 크리스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게시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후 타오는 지난 10일 중국 시나연예 인터뷰를 통해 크리스를 비난한 일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크리스에게 그렇게 말한 건 개인적인 감정이 원인이었다. 크리스와 관계가 가장 좋았는데 그가 왜 떠났는지 몰랐다. 아침에 뉴스를 보고 그가 떠난 걸 알았고, 그래서 충동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타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4일 타오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SM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SM은 타오의 소송 제기에 대해 이날 "한국 및 중국의 법률 전문가·파트너들과 함께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법률적 소송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MBN 뉴스센터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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