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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나라살림 22조6천억원 적자
입력 2007-08-23 12:02  | 수정 2007-08-23 12:02
올해 상반기의 실질적인 나라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관리대상수지의 적자 규모가 22조6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나라의 재정상황을 정확하게 보기 위해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 흑자를 제외한 관리대상수지 적자 규모는 6월 말 현재 22조5천7백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6월 말 현재 통합재정수지 적자는 6조1천3백억원으로 기금에서 7조6천억원, 기업특별회계에서 9천9백억원의 흑자를 각각 기록했지만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친 정부예산 부분에서 14조7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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