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북경올림픽의 전초전격인 일본 국제수영대회 참가중인 '마린보이' 박태환이 오늘 두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자신의 주종목인 1500미터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박태환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입니다.
박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 수영의 기대주에서 간판으로 성장한 박태환이 자유형 1500미터에 출전해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
박태환은 자유형 400미터에서 해켓을 제치고 우승한 만큼 오늘 경기에서 우승을 한다면 명실공히 세계적인 최강자로 우뚝 서게 됩니다.
내년 북경올림픽 2관왕의 꿈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입니다.
박태환에게 오늘 경기는 또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자신의 주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세계선수권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만큼 명예 회복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한 지난 4개월 동안의 집중 훈련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볼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14분 50초까지 기록을 앞당겨 내년 올림픽의 메달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경쟁 선수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이자 올시즌 랭킹 1위인 폴란드의 쇼리모비츠와 세계기록보유자 그랜트 헤켓, 세계 3위인 영국의 데이비스도 역시 정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하루에 15km가 넘는 살인적인 훈련량을 소화했던 박태환이 자유형 1500미터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박태환 시대'를 활짝 열기를 기대해 봅니다.
mbn뉴스 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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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주종목인 1500미터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박태환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입니다.
박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 수영의 기대주에서 간판으로 성장한 박태환이 자유형 1500미터에 출전해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
박태환은 자유형 400미터에서 해켓을 제치고 우승한 만큼 오늘 경기에서 우승을 한다면 명실공히 세계적인 최강자로 우뚝 서게 됩니다.
내년 북경올림픽 2관왕의 꿈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입니다.
박태환에게 오늘 경기는 또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자신의 주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세계선수권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만큼 명예 회복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한 지난 4개월 동안의 집중 훈련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볼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14분 50초까지 기록을 앞당겨 내년 올림픽의 메달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경쟁 선수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이자 올시즌 랭킹 1위인 폴란드의 쇼리모비츠와 세계기록보유자 그랜트 헤켓, 세계 3위인 영국의 데이비스도 역시 정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하루에 15km가 넘는 살인적인 훈련량을 소화했던 박태환이 자유형 1500미터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박태환 시대'를 활짝 열기를 기대해 봅니다.
mbn뉴스 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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