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포티스, 中서 첫매출 발생…자회사 매출 전년比 이미 2배 돌파
입력 2015-08-24 08:08 
포티스는 지난 21일 중국 충칭 시범도시 콰징디앤샹의 플랫폼으로부터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첫 주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주문은 포티스 중국 비즈니스의 첫 기업간거래(B2B) 매출 신호탄"이라며 "순차적으로 전략 사업인 중국 사내임직원 복지몰(B2E)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콰징디앤샹 플랫폼은 약 5000개로 이 중 한 곳에서 첫 시범 매출을 낸 것이다. 회사측은 향후 매출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티스의 100% 자회사인 임직원 복지몰 전문 전자상거래업체 에스엠티는 올해 반기까지 매출 230억원 가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 98억원을 두 배이상 넘어선 것이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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