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늘의 MBN] 남심북심 요리로 대동단결
입력 2015-08-24 07:18 
오늘의 mbn / 사진=mbn
[오늘의 MBN] 남심북심 요리로 대동단결



부드럽고 따뜻한 '로맨틱가이'이자 인기 가수 알렉스가 한솥밥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탈북 후 요리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조리학과에 다니는 여대생 김하나 씨(28)와 함께 한솥밥을 즐길 예정.

김하나 씨는 함경북도 출신으로 10세 어린 나이에 꽃제비(어린 노숙자)를 경험했고 18세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알렉스는 이런 그에게 든든한 오빠로서 한국 생활에 도움을 줍니다.


방송에서 탈북민 김하나 씨는 북한 상류층만 먹을 수 있다는 화려한 북한식 일품요리인 '뱃살쟁반'과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완자밥'을 선보입니다.

그의 꿈은 북한 음식을 베이스로 남한 음식을 접목한 메뉴를 개발해 탈북자 친구들과 푸드 트럭을 운영하는 것. 요리 남매 알렉스와 김씨의 불꽃 튀는 칼질 대결 등 진정한 '쿡방'의 세계로 떠나봅니다.

MBN '한솥밥'은 오늘 밤 9시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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