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cm 창문으로 사람이…영업점털이범 구속
입력 2015-08-24 06:01 
늦은 밤 영업점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최근까지 서울 상암동 일대 영업점을 돌며 모두 6차례에 걸쳐 5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체구가 작은 김 씨는 작은 창에는 방범창을 달지 않는다는 점을 노리고 17cm 정도 되는 창문을 통해 영업점에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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