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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아이유 깜찍·요염 매력 발산…과거 이종석은 레옹 의상에 "짜증났다"
입력 2015-08-23 14:27 
레옹 아이유/ 사진=SBS, MBC
'레옹' 아이유 깜찍·요염 매력 발산…과거 이종석은 레옹 의상에 "짜증났다"
레옹 아이유

'레옹' 아이유가 과거 레옹 의상 컨셉으로 배우 이종석의 미움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유는 지난 22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함께 노래 '레옹'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아이유는 영화 '레옹'의 마틸다 분장을 하고 등장해 곡과 조화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아이유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인기가요' MC로 활동하던 당시 레옹 컨셉의 의상을 동료 MC 이종석과 함께 착용한 바 있습니다.


이후 이종석은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에 출연해 "인기가요는 어린 친구들을 타켓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기에 분장이나 표현같은 것을 1차원적으로 해야 한다"며 "나는 사실 그런게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아이유가 분장 아이디어를 내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석은 "아이유가 그 이후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짜증이 났었다"며 "그 당시에는 아이유가 얄미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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