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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노 `FC서울에서 새로운 시작` [MK포토]
입력 2015-08-22 21:49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곽혜미 기자]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FC 서울과 대전 시티즌의 경기가 22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드리아노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지각 입단식'이었다. 아드리아노는 12일 울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이미 첫 선을 보였다. 데뷔전부터 특별했다.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에 2대1 승리를 선물했다. 19일 부산과의 원정경기는 아드리아노를 위한 무대였다. 2골-1도움을 기록하며 4대2 대승을 이끌었다.

아드리아노는 오늘 대전전에 결장했다. 서울은 지난달 대전과 이적 계약을 하면서 올 시즌에 한 해 아드리아노를 '친정팀'과의 대결에 출전시키지 않기로 약속했다.

한편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5 27라운드 대전 시티즌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2승 8무 6패 승점 44점으로 3위로 뛰어 올랐다. 특히 서울은 4연승을 챙기며 상승가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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