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 회담, 北 황병서가 대체 누구길래? 군서열 1위로 알려져…
[김승진 기자] 남북 고위급 회담에 참석한 황병서에 대한 관심이 높다.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남북 양측 관계자는 오후 6시가 지난 시각, 판문점에서 만났다.
북한은 지난 2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열어 48시간(22일 오후 5시) 안으로 대북심리전 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 수단을 전면 철거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군사적 행동으로 넘어간다는 최후통첩을 한 바 있다.
이날 고위급회담에 참석하는 황병서는 김양건 노동당 비서와 더불어 북한의 핵심 실세인사다. 특히 황병서는 김정은 체제를 이끄는 핵심으로 북한군 서열 1위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2014년 4월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5월에는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 됐으며, 2014년 9월에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승격했다. 올해 4월부터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 고위급 회담 판문점 김관진 황병서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김승진 기자] 남북 고위급 회담에 참석한 황병서에 대한 관심이 높다.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남북 양측 관계자는 오후 6시가 지난 시각, 판문점에서 만났다.
북한은 지난 2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열어 48시간(22일 오후 5시) 안으로 대북심리전 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 수단을 전면 철거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군사적 행동으로 넘어간다는 최후통첩을 한 바 있다.
이날 고위급회담에 참석하는 황병서는 김양건 노동당 비서와 더불어 북한의 핵심 실세인사다. 특히 황병서는 김정은 체제를 이끄는 핵심으로 북한군 서열 1위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2014년 4월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5월에는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 됐으며, 2014년 9월에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승격했다. 올해 4월부터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 고위급 회담 판문점 김관진 황병서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