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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한지상, 7개월만의 무대…‘한편의 뮤지컬 연출`
입력 2015-08-22 18:49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뮤지컬배우 한지상이 7개월 만에 ‘불후의명곡으로 돌아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시대를 노래한 불멸의 작사가 故 반야월 특집이 전파를 탔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노래와 연기 사이 오묘한 예술인 뮤지컬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무척 떨린다. 열심히 해보겠다. 최대한 원작 가수의 마음을 담아 불러보겠다”고 말했다.



7개월 만에 돌아온 한지상은 권혜경의 ‘산장의 여인을 선곡해, 더욱 신선하고 더욱 파격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그는 노랫말 하나하나에 감정을 실은 담담한 창법과 뮤지컬 배우다운 명품 연기까지 더해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 편의 연극을 보는 듯 한 한지상의 감성 무대로 방청객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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