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 주변 신규 공급 물량 중 최고 입지로 손 꼽혔던 광교신도시 C2블록 ‘광교 중흥S-클래스가 특별공급에서 대박을 냈다.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20일 ‘광교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된 기관추천·다자녀가구신혼부부·노부모부양자 등에게 분양하는 특별공급에서 총 460가구 모집에 1600건이 접수돼 평균 3.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동 규모로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 전용면적 84~163㎡ 2231가구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전용면적 72~84㎡ 230실 △‘광교 어뮤즈스퀘어 상업시설 총 전용면적 40,399㎡(호수 미정)로 구성된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호수를 서남쪽 방향에서 폭넓게 감싸고 있어 광교신도시 내 최고 입지로 꼽힌다.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신분당선 연장 광교중앙역(예정)이 위치해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또 경기도 신청사(예정)와 컨벤션센터(예정), 테크노밸리 등이 인접해 개발호재가 풍부하며,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분양일정은 24일 1순위에 이어 25일 2순위 청약 접수, 31일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 9월 5일~9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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