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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길민세, 넥센에서 퇴출된 이유 알아보니…’충격’
입력 2015-08-21 14: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길민세가 ‘슈퍼스타K7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SNS 논란이 재조명됐다.
과거 고등학교 재학 시절 길민세는 SNS에 소속팀 감독을 향해 시합 전에 러닝을 시킨다” 머리 박고 우리 팀 잘 돌아간다” 등 감독을 저격하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엉덩이 체벌 인증 사진과 함께 오늘 코치님한테 xx맞음”이란 글을 게재했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외제차를 언급하며 뭘 살지 고민하고 있는 행복한 남자다”는 글을 게재해 비난을 받았다.
지난 2011년에는 당시 유행한 채팅앱에 야구 팬 분들! 문란한 게 죄예요? 술 먹는 게 죄예요? 이 나이에 놀고 싶은 거 당연한 거 아니에요? 제발 ‘여기 오지 마라 이런 얘기하지 마세요. 무서워서 야구 못하겠어요. 제발 욕 좀 하지 마세요”라며 독고진(드라마 주인공)처럼 고소해 버릴 거예요. 진짜 욕먹는 사람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말하세요^^”라는 글을 남겨 논란이 불거졌다. 길민세의 당시 나이는 만 18세였다.

한편 길민세는 지난 2012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지만 SNS 논란으로 ‘2013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팀에서 방출됐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슈퍼스타 K7 길민세, 저런 사연이”, 슈퍼스타 K7 길민세, 개념없긴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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