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콘' 한미연합군 대북감시태세 상향조정…'현재 상황은?'
한미연합군은 21일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도발에 대한 대북감시태세를 '워치콘'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워치콘은 워치 컨디션(Watch Condition)의 약칭으로, 북한의 군사활동을 추적하는 정보감시태세로서 평상시부터 전쟁 발발 직전까지를 5단계로 나누어 발령합니다.
워치콘은 평시 4단계를 유지하지만 상황이 긴박해질수록 격상됩니다.
한편, 20일 북한군이 서부전선에서 남쪽을 향해 포격했습니다.
북한군은 첫 화력도발 때 14.5㎜ 고사포를 1발 발사한 뒤 2차 도발 때는 직사화기 76.2㎜ 수 발을 발사한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합니다.
남북한은 이날 최전방 서부전선인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포탄을 주고받는 경고성 포격전을 벌여 남북한 긴장은 최고조로 치달은 상태입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한미연합군은 21일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도발에 대한 대북감시태세를 '워치콘'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워치콘은 워치 컨디션(Watch Condition)의 약칭으로, 북한의 군사활동을 추적하는 정보감시태세로서 평상시부터 전쟁 발발 직전까지를 5단계로 나누어 발령합니다.
워치콘은 평시 4단계를 유지하지만 상황이 긴박해질수록 격상됩니다.
한편, 20일 북한군이 서부전선에서 남쪽을 향해 포격했습니다.
북한군은 첫 화력도발 때 14.5㎜ 고사포를 1발 발사한 뒤 2차 도발 때는 직사화기 76.2㎜ 수 발을 발사한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합니다.
남북한은 이날 최전방 서부전선인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포탄을 주고받는 경고성 포격전을 벌여 남북한 긴장은 최고조로 치달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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