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제 15 호 태풍 고니, 다음주 초 영향 받는다
입력 2015-08-20 22:18 
제 15 호 태풍 고니
제 15 호 태풍 고니, 다음주 초 영향 받는다

[김조근 기자] 제 15 호 태풍 고니 소식이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아침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에서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도는 낮에 비가 오겠고, 경상북도를 제외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19일부터) 10~40mm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5~20mm ▲서울·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서해5도 5mm 내외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3도, 부산 23도, 대구 22도, 광주 23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8도, 부산 27도, 대구 27도, 광주 28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다음 주 초반에는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바람이 예상된다.

제 15 호 태풍 고니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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