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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모든 방송 하차, ‘안 볼 권리’ 존중…모든 진실은 법정에서
입력 2015-08-20 16: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방송인 겸 변호사 강용석이 모든 방송에서 하차를 선언했다.
강용석 법무법인 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부로 모든 방송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방송활동 하는 것이 어떤 분들에게 큰 불편함을 준다면 그 이유만으로도 제가 더 이상 방송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의혹들에 대해선 방송 하차 이후 법정에서 말끔히 해소하도록 하겠다”면서 제작진분들과 동료 출연자분들, 시청자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용석은 최근 파워블로거 A씨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여, 이와 관련한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또 A씨의 남편 B씨는 지난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자신의 아내와 관계를 의심받고 있는 강용석에 대해 ‘썰전 출연을 중지해달라”는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도 했다.
여기에 18일 한 매체가 유부녀 A 씨와 강용석이 홍콩 여행을 다녀왔다”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불륜 의혹이 증폭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강용석 모든 방송 하차, 제 발 저리니까 나가는거아니야?” 강용석 모든 방송 하차,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바른 결정이라 생각해요” 강용석 모든 방송 하차, 불륜 진짜야 뭐야? 도대체 뭐가 사실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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