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우빈-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출연 확정…어떤 역 맡나?
입력 2015-08-20 16:18  | 수정 2015-08-21 16:38

배우 김우빈(26)과 수지(21)가 멜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다가 성인이 돼 재회하면서 사랑에 빠지는 남녀를 연기한다고 홍보사 3HW가 20일 밝혔다.
드라마는 삼화네트웍스와 IHQ가 공동 제작한다. 아직 구체적인 방송 시기와 편성 채널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내년 방송 예정이다.
김우빈은 안하무인 ‘슈퍼 갑 톱스타 신준영 역할을 맡고, 수지는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 을 다큐PD 노을 역을 맡는다.

홍보사는 김우빈은 흠 잡을 곳 없는 최고의 한류스타를 연기하고, 수지는 기존의 맑고 청순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비굴녀로 반전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두 배우는 이 드라마를 통해 나란히 2013년 ‘상속자들과 ‘구가의 서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김우빈·수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우빈·수지,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하네” 김우빈·수지, 가제 함부로 애틋하게구나” 김우빈·수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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