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컬투쇼’ 스테파니 “어머니 미국에…2년에 한 번 만나”
입력 2015-08-20 15:23 
[사진출처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가수 스테파니(본명 김보경·27)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스테파니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부모님은 미국에서 지내시냐는 MC 컬투의 질문을 받았다.
스테파니는 어머니는 샌디에이고에 계신다. 저는 16살에 독립해서 혼자 한국에서 쭉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컬투가 ‘부모님이 굉장히 보고싶어 하지 않느냐고 되묻자 스테파니는 보고싶어 한다. 2년에 한 번씩 본다”고 답했다.

스테파니는 이날 어머니에게 보내는 음성 메시지를 통해 우리 가족은 좀 멋있게 잘 사는 것 같다”면서 이렇게 서로 의지하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고, 신곡 홍보 많이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테파니는 지난 2005년부터 4인조 여성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스(The Grace) 멤버로 활동했다. 그러나 2008년 일본에서 콘서트 도중 부상해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졌다. 2012년 디지털싱글 ‘더 뉴 비기닝(The New Beginning)에 이어 올해 ‘프리즈너(Prisoner)를 발표한 바 있다.
컬투쇼 스테파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컬투쇼 스테파니, 16살부터 독립했구나” 컬투쇼 스테파니, 어머니 보고싶겠다” 컬투쇼 스테파니, 27살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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