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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드디어 눈 뜨다…“원하는 것 말해봐”
입력 2015-08-20 09:53 
용팔이 김태희, 사진=용팔이
용팔이 김태희, 드디어 눈 뜨다…원하는 것 말해봐”

[차석근 기자] ‘용팔이 김태희가 드디어 긴 잠에서 깨어났다.

19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한여진(김태희 분)을 깨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김태현은 동생 김소현(박혜수 분)의 치료를 위해 거금 20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고민하던 끝에 한여진을 깨우기로 결심했다.

그는 한여진 병실에 찾아가 약물을 투여했다. 이에 한여진은 몸을 부들부들 떨며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잠에서 깨어난 한여진은 김태현에게 원하는 것을 말해봐”라고 말했다. 그는 김태현의 거금 요청에 자신을 무사히 구출하면 들어주겠다는 답을 내놓았다.

용팔이 김태희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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