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씨티은행, 하반기 부유층 자산관리에 집중
입력 2015-08-20 06:01  | 수정 2015-08-20 08:56
한국씨티은행은 하반기 중점사업으로 '부유층 자산관리'와 '스마트 뱅킹'을 골자로 한 새로운 서비스와 영업점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1980년대부터 프라이빗뱅킹을 운영한 원조 자산관리 은행으로서 새로운 부유층 자산관리의 모델을 재정립하겠다"며 이 같은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또 전통적인 의미의 은행 지점에서 벗어나 15분 내에 즉시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는 '상점' 개념의 차세대 지점을 오는 11월 서울 반포동에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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