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나 외환은행 합병, 금융당국 승인 절차 모두 마무리
입력 2015-08-19 22:45 
하나 외환은행 합병
하나 외환은행 합병

[김승진 기자] 하나 외환은행 합병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합병을 인가했다고 전했다.

금융위원회의 본인가로 하나, 외환은행 통합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승인 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

두 은행의 합병비율은 외환은행 주식 2.5주 당 하나은행 1주다. 또한 존속주체는 외환은행이다. 때문에 하나은행은 소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은행인 'KEB하나은행'은 다음달 1일 정식으로 출범하게 된다.

하나금융지주는 통합은행장 선임과 임원 인사를 비롯, 조직개편을 이달 말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나 외환은행 합병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