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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무실점` 스튜어트 "수비와 타선의 힘 덕분"
입력 2015-08-19 22:06 
NC 다이노스의 투수 스튜어트.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재크 스튜어트가 완벽투를 뽐냈다.
스튜어트는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면서 4피안타 2볼넷 무실점 호투했다.
팀이 6-0으로 승리해 스튜어트는 시즌 3승(2패)째를 거뒀다.
이날 최대 위기였던 6회 1사 1,2루에서는 최진행과 제이크 폭스를 범타로 막아내고 실점없이 넘겼다.
스튜어트는 이날 승리로 지난 달 4일 대전 한화전에서 7이닝 5실점 부진도 말끔히 씼었다.
스튜어트는 경기 뒤 수비와 타선이 적시적소에 지원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며 팀이 연승을 달려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kjlf20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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