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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가수 출신 배우 싫다, 개나 소나 다 연기" 깜짝 발언…무슨일?
입력 2015-08-19 19:04 
최민수/사진=MBN
최민수 "가수 출신 배우 싫다, 개나 소나 다 연기" 깜짝 발언…무슨일?

배우 최민수의 PD폭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최민수는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수 출신 배우들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당시 그는 "가수 출신 배우들이 싫다"며 "개나 소나 다 연기를 하는 것이 마음에 안 든다. 배우가 두 작품을 병행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최민수가 출연중인 KBS 예능 '나를 돌아봐'의 담당 PD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민수는 이날 '나를 돌아봐'를 촬영하던 중 불만을 표시하며 외주제작사 PD인 A씨를 폭행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민수는 주먹으로 A씨를 가격했고, 주위에 있던 스태프들이 말리면서 상황은 마무리 됐지만 A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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