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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측 “은비-리세 추모 음원, 9월7일 발표”
입력 2015-08-19 17:29  | 수정 2015-08-19 22:11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멤버 은비와 리세 추모 음원을 발표한다.

19일 오후 레이디스코드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오는 9월7일 故 은비와 리세를 추모하는 음원을 발표한다. 제목은 ‘아파도 웃을래이다. 멤버 소정이 작사에 참여했다. 그러나 이 곡으로 활동은 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곡은 22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진행되는 추모공연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3일 새벽 대구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고 있던 중 새벽 1시30분께 영동고속도로 수원 IC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인해 은비와 리세가 사망하고 소정은 중상을 입었다. 이 후 소정은 부모님이 계신 원주에서 치료를 받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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