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력가 청부살해' 김형식 서울시의원 무기징역 확정
입력 2015-08-19 17:16 
재력가 청부 살인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김형식 서울시 의원에 무기징역이 최종 선고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살인교사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씨는 피선거권을 잃게 돼 시의원직을 자동 상실했습니다.
김 씨는 송 모 씨로부터 부동산 용도변경을 도와주는 대가로 돈을 받았다가 송 씨가 이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자 친구 팽 모 씨를 시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