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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폴리타, 에일리-김태우-거미와 함께한 인증샷 공개
입력 2015-08-19 16:06  | 수정 2015-08-19 16: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우크라이나 소녀 폴리나가 한국에서 댄서로 활약 중인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8일 방송된 KBS 1TV ‘이웃집 찰스 31회에서는 한국에서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외국인 댄서 폴리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에일리의 첫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된 폴리나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안무팀의 막내로 아직 큰 콘서트 무대에 서지 못해 슬퍼했던 폴리나는 우여곡절 끝에 이은지 안무팀장의 배려로 짧지만 무대에 설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폴리타는 빠른 시간 안에 안무 외우랴, 선배들 앞에서 표정 관리까지 하랴, 안무 연습 틈틈이 호되게 혼나기도 한 모습이 담겨 짠한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선배들이 준비한 폴리타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와 우크라이나에서 몰래 귀국한 어머니와 1년 만에 깜짝 만남까지 격한 감동을 받으며 폴리타는 더욱 콘서트 준비에 매진했다.
그리고 폴리타는 콘서트 당일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하고 무대를 즐겼다. 폴리타는 제가 콘서트를 했다. 두 곡 뿐이었지만 상관없다. 너무 행복했다”며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폴리나는 그 동안 국내 유명 가수들의 무대에 오르며 한국에서 댄서로서의 꿈을 이어갔다. 공개된 무대 비하인드 사진 속에는 에일리를 비롯해 김태우, 거미, 앤씨아 등과 함께한 폴리나의 활약이 담겨있다.
폴리나는 에일리, 제시 등과 함께 한국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으며 최근 에일리의 단독 콘서트 뿐만 아니라 김태우의 새 뮤직비디오 촬영 및 무대에도 오르는가 하면 앤씨아의 신곡 활동에도 함께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폴리나는 앞으로도 댄서 뿐만 아니라 패널, MC,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은 폴리타, 파이팅이에요” 폴리타, 자신의 꿈을 가지고 달려가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다운 것 같아요” 폴리타의 모습 보고 저도 많이 배웠어요 파이팅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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