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팔로알토, ‘쇼미더머니4’ 디스전에 “나와 산이, Mnet이 자꾸 불편하게 몰아가”
입력 2015-08-19 15:31 
팔로알토 / 사진=MBN스타 DB
팔로알토, ‘쇼미더머니4 디스전에 나와 산이, Mnet이 자꾸 불편하게 몰아가”

[차석근 기자] 래퍼 팔로알토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쇼미더머니4 디스전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 제작발표회에서 팔로알토는 비프리, 산이의 디스전과 자신과 산이의 관계를 언급했다.



과거 랩퍼 비프리는 자신의 곡 ‘마이팀(My team)에서 센 척을 해봤자 나뭇가지처럼 넌 부러지지 남의 욕하곤 또 아니라지 랩XX 찌질이 산이 같이”라는 가사로 산이를 디스한 바 있다.

이에 산이는 최근 MC그리와 함께 작업한 신곡 ‘모두가 내 발 아래를 통해 너는 말해 왜 디스하고 안 했냐고 묻지만 자넨 날 몰라 난 이름까네 (B-Free) 아 상 탄 거 축하해 넌 평생 내 발아래”등의 메시지로 과거 비프리의 디스에 맞대응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팔로알토는 친한 동생 비프리와 산이가 과거 디스전을 벌였다. 안타깝기는 하다”면서도 나와 산이는 불편한 것은 없었다. 부딪힌 것도 없었다. 그런데 Mnet이 자꾸 그렇게 몰아간다”고 말했다.

산이 역시 나는 팔로알토 형 랩을 들으며 컸다. 자꾸 제작진이 (안좋게) 몰아간다”고 덧붙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팔로알토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