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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과거엔 액션, 요즘엔 ‘어바웃 타임’같은 영화가 좋아”(인터뷰)
입력 2015-08-19 15:29  | 수정 2015-08-19 15:54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박성웅이 자신의 영화 취향을 공개했다.

박성웅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옛날엔 액션, SF영화를 좋아했는데, 요즘엔 그런 영화보다 ‘어바웃 타임같은 영화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웅은 ‘인생은 아름다워 ‘내 이름은 칸을 감명 깊게 봤다. 요즘은 희한하게 그런 장르들이 좋다”며 배우들의 연기 같은 부분을 볼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영화를 보면서 많이 운다”며 특히 ‘고스트 맘마에서 최진실이 떠나가는 장면에서 펑펑 울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이다. 오는 9월3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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