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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카카오페이 도입…항공권 결제 편의 기대
입력 2015-08-19 14:01  | 수정 2015-08-19 14:13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통한 항공권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메신저 사용자라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아시아나 모바일 웹·앱을 통해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은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미리 설정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편리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시행에 맞춰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카카오페이로 결제시 중국 상하이 홍콩, 필리핀 마닐라, 미국 LA 등 국제선 일부 인기 노선과 제주 노선의 인터넷 할인가 대비 5~7%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를 통해 항공권 결제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프로모션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신규회원 가입 후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항공권 결제시 추가로 500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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