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다이어트의 숙적 우둘투둘 ‘셀룰라이트’ 없애는 법은?
입력 2015-08-19 13:45  | 수정 2015-08-19 13:45

앞서 걸어가는 여자의 뒷모습을 보며 흠칫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걸어갈 때마다 보이는 우둘투둘한 셀룰라이트 때문이다. 셀룰라이트란 허벅지, 엉덩이, 복부에 주로 발생하는 오렌지 껍질 모양의 피부 변화로 비만 여부를 막론하고 여성의 90% 이상이 셀룰라이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슬림한 사이즈만큼이나 탄력있는 몸매가 다이어트의 관건이 되는 요즘, 어떻게 하면 셀룰라이트 없이 매끈한 몸매를 가질 수 있을까?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법을 알아보기 전에 우선 셀룰라이트가 왜 생기는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 몸에 미세 혈액순환이나 림프 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과도한 체액과 지방이 피하 부위에 침투하게 된다. 이것이 계속되면 지방과 결합조직이 치밀하게 변화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셀룰라이트다.

즉 셀룰라이트는 단순한 피부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몸 전체의 순환계 정화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시술로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 것으로는 근본적인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없다.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식단 조절과 꾸준한 운동이 포함된 생활 습관의 개선이 필요한 것이다.

우선 식이요법은 탄수화물 제한이 관건이다. 탄수화물이 인슐린을 급격히 증가시켜 셀룰라이트 형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을 전체 다이어트 식단에서 50~60%로 조절하고 단백질이 많은 음식과 저칼로리 음식인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는다. 전체 칼로리는 1800kcal가 넘지 않도록 한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규칙적인 다이어트 운동은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림프 순환을 자극해 셀룰라이트가 악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일을 할 때에는 너무 같은 자세로 오래 있지 않도록 하고, 스키니진처럼 허벅지나 엉덩이가 꽉 끼는 옷은 피해야 한다. 미세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지컷 다이어트 관계자는 셀룰라이트는 레이저 시술이나 마사지 요법만으로는 근본적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며, 식이요법과 운동 요법을 병행할 때 보다 근본적인 치료 및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면서 다이어트 전문가와 전문 제품의 도움을 받으면 보다 쉽게 식이 조절에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배우 왕빛나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컷 다이어트는 매일 일정한 강도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AMPK효소를 활성화해 힘들게 운동하지 않아도 운동한 것과 같은 신체를 만들어 주는 다이어트 제품이다. 다이어트 전문가가 개인의 체질과 식습관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맞춤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 이지컷 다이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https://www.samsung-easycutdiet.com)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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