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성우 “동생 배성재 굉장히 웃겨…깜짝 놀랐다”(인터뷰)
입력 2015-08-19 11:54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배성우가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배성우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배성재가) 굉장히 웃기더라. 깜짝 놀랐다”며 좀 웃긴 건 알고 있었는데 사실 집에선 굉장히 조용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배성우는 아나운서인 동생에게 발음 부분을 도움 받기도 하냐는 질문에 그 발성은 내가 알려준 발성이다. (배성재가) 처음 아나운서 시험을 볼 때 나는 배우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소리를 어떻게 내면 더 전달이 잘 되는지 알려줬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후엔 배성재가 더 전문적으로 배우게 됐다. 근데 아나운서가 배우처럼 말하는 것, 배우가 아나운서처럼 말하는 것도 이상하기 때문에 서로 그런 부분을 공유하진 않았다”라며 근데 내가 가끔 어떤 발음이 맞는 거냐 묻곤 한다. 정확하게 알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이다. 오는 9월3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