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막영애14’ 라미란, 고속승진에 허세 작렬…“사회적 지위 달라졌다”
입력 2015-08-19 10:41 
사진=막돼먹은 영애씨 14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막영애 14 라미란이 뻔뻔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이하 ‘막영애 14)에서는 라미란(라미란 분)이 상무로 고속승진하며 이영애(김현숙 분)를 향한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이영애와 함께 영애 디자인을 설립해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그는 낙원사에서 영애를 구박하던 과거는 잊고 ‘이영애 사장님이라고 부르며 아부를 쏟았다.

이후 과장에서 상무로 고속승진하며 자신감으로 가득 찬 미란은 오랜만에 만난 낙원사 사람들에게 사회적 지위가 달라졌다”며 으스댔다. 영애를 앞세워 새 회사이름 공모전을 열고 상금을 거는 등 허세와 뻔뻔함까지 장착한 ‘수퍼 을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막영애는 노처녀인 이영애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