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건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 다음달 분양
입력 2015-08-19 09:54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투시도 [자료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다음달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지막 오피스텔 물량이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연면적 약 70만㎡의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총 44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으로 지어진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2개 동으로 오피스텔과 호텔, 업무 및 판매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중 스튜디오형, 원룸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 전용면적 21~33㎡ 오피스텔 960실을 일반에게 분양한다.
단지에는 북카페, 코인세탁실,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G.X ROOM 등 편의 및 여가활동을 위한 시설들도 조성되고, 옥상정원, 전망휴게소도 들어선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3차 부지에는 약 3만여㎡ 규모의 상업시설과 총 길이 약 260m 길이의 메인 카페거리가 조성된다. 3차 단지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약 4만7000여㎡의 대규모 롯데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내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본격화 등 지역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시흥대로변) 일대에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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