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5년 창업교육 베스트 사례 포럼…"준비된 창업해야"
입력 2015-08-19 07:00  | 수정 2015-08-19 09:35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교육 사례를 발표하는 '한국2015년 창업교육 Best 사례 포럼'이 어제(18일)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창업이 성공기업 탄생 등 경제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인재양성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전문가들의 견해를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김도현 /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장
- "모든 학부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함양하도록 하고 실전창업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대학교는 이와 같은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대학원에서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도 중요한 대학의 기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하규수 / 한국창업교육원장
- "유능하고 준비된 창업가들이 많이 나올 때 우리나라가 발전될 것입니다. 그 밑받침이 되는 것이 바로 기업가 정신이고 기업가 정신에 대해서 체계적인 교육을 시켜야 준비된 기업가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

▶ 인터뷰 : 고영하 / 한국엔젤투자협회장
- "창업이라는 것이 단순히 돈만 벌기 위해서 창업을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이 실패를 합니다. 그래서 창업에는 철학이 필요하고 이런 철학과 인생관을 가르쳐주는 교육이 필요하고요…무조건 창업을 권유할 일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이런 기업가 정신 교육을 시켜서 이분들이 제대로 된 창업이 될 수 있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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