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100여 개 차종 도난방지장치 해킹 가능"
입력 2015-08-19 04:52  | 수정 2015-08-19 07:39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을 포함해 27개 자동차 업체의 100여 개 차종에 장착된 도난방지장치가 해킹에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과 네덜란드의 연구진은 스마트키와 차량 사이의 무선 암호코드가 일치해야 시동이 걸리도록 하는 도난방지장치의 신호를 읽어 해킹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런던에서 전자 해킹으로 도난당한 차량은 전제 도난 차의 4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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