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와병 중인 이재현 회장은 아버지 입관식은 물론 빈소에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본인은 참석을 원했지만, 감염 우려 때문에 의료진이 만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현 회장의 아들이자 자신의 큰 손주인 이선호 씨가 든 영정과 함께 돌아온 고 이맹희 CJ 명예회장.
현재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지키는 사람은딸인 이미경 부회장과 차남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 대표 그리고 손주들입니다.
이재현 회장은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구속집행정지 중인 이 회장이 서울대병원으로만 제한돼 있는 주거지를 장례식장으로 확대했지만, 심각한 건강상태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 회장은 빈소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강하지만, 감염 우려 때문에 의료진이 만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CJ그룹 관계자
- "이재현 회장은 신장 이식수술 이후 현재도 면역 억제제를 투여받고 있으며, 외부 감염의 우려가 매우 커 선친의 빈소도 지키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맹희 회장의 장지를 놓고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장소는 유족들의 요청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잠든 경기 용인의 선영은 아니고, 경기 여주에 있는 집안 소유의 대지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MBN뉴스 송한진입니다.
영상취재: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한남선
와병 중인 이재현 회장은 아버지 입관식은 물론 빈소에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본인은 참석을 원했지만, 감염 우려 때문에 의료진이 만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현 회장의 아들이자 자신의 큰 손주인 이선호 씨가 든 영정과 함께 돌아온 고 이맹희 CJ 명예회장.
현재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지키는 사람은딸인 이미경 부회장과 차남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 대표 그리고 손주들입니다.
이재현 회장은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구속집행정지 중인 이 회장이 서울대병원으로만 제한돼 있는 주거지를 장례식장으로 확대했지만, 심각한 건강상태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 회장은 빈소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강하지만, 감염 우려 때문에 의료진이 만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CJ그룹 관계자
- "이재현 회장은 신장 이식수술 이후 현재도 면역 억제제를 투여받고 있으며, 외부 감염의 우려가 매우 커 선친의 빈소도 지키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맹희 회장의 장지를 놓고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장소는 유족들의 요청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잠든 경기 용인의 선영은 아니고, 경기 여주에 있는 집안 소유의 대지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MBN뉴스 송한진입니다.
영상취재: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한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