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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강용석 스캔들 관련 대화내용 공개…"더 야한 것" ‘충격’
입력 2015-08-18 14: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방송인 강용석의 홍콩 불륜 스캔들의 증거가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디스패치는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에 관한 사진과 문자를 전격 공개했다.
앞서 파워블로거 A씨의 남편 B씨는 지난 1월 강용석 전 의원과 아내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금 1억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디스패치가 이날 보도한 내용에는 두 사람의 대화 내용 일부가 포함돼 있었다.

불륜 상대로 지목된 A씨는 ‘사랑해라는 이모티콘을 날렸고, 강용석은 더 야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A씨는 야한 거 없음”이라며 ‘보고 싶다는 이모티콘을 보냈다.
또한 강용석은 근데 매일 봐도 되나?” 누구한테 말 안하고 카톡만 잘 지우면 별 문제 없다”고 말했고, A씨는 문제긴 하죠. 정들어서” 정들어서 못 헤어진다고” 등의 답변을 했다.
특히 디스패치는 호텔 수영장 사진들을 공개하며 사진 감정 전문가에게 이 사진을 의뢰한 결과 이 사진이 합성일 확률은 거의 없으며 반대로 강용석일 확률은 90% 이상으로 봤다”고 전했다.
더불어 A씨가 일본 고급 레스토랑에서 60만원 상당의 저녁을 먹었다는 영수증 인증샷에서는 ‘YONG SEOK이라는 글씨가 보여 강용석과 함께한 정황을 의심케 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강용석 디스패치, 빨리 해명 좀”, 디스패치 강용석, 진짜 실망이다” 디스패치 강용석, 진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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