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용준, 악플러 고소…“인신공격·모욕적”
입력 2015-08-18 11: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배용준이 결혼과 관련한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30여 명을 성북경찰서에 고소했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일한 아이디를 가진 몇 명의 네티즌이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인신공격·모욕적인 댓글을 무차별하게 달고 있는 점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키이스트는 이어 이번에 고소한 네티즌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며 향후에도 이러한 행위를 하는 네티즌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용준은 지난 7월 27일 배우 박수진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했다. 이후 피로연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일부 네티즌의 입방아에 올랐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