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신현식 기자] 올 시즌 첫 월요일 경기에 등판한 LG 트윈스 우규민이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우규민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⅓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팀 3-2 승리를 이끌었다. 우규민은 이날 승리로 시즌 7승 6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다.
우규민은 첫 월요일 경기였던 이날 KIA 타선과 빠르게 승부했다. 우규민은 끝나면 부산으로 바로 내려가야 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승부를 가져간 것이 좋은 결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규민은 시즌 끝까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상문 감독도 이날 LG 선수들의 경기 내용에 만족했다. 양 감독은 선발 우규민이 잘 던져줬다. 타선에서도 실점 후 따라가는 득점을 만들어줬기 때문에 분위기를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47승 1무 60패를 기록하며 이날 목동 넥센전에서 패한 8위 롯데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줄였다.
[shsnice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규민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⅓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팀 3-2 승리를 이끌었다. 우규민은 이날 승리로 시즌 7승 6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다.
우규민은 첫 월요일 경기였던 이날 KIA 타선과 빠르게 승부했다. 우규민은 끝나면 부산으로 바로 내려가야 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승부를 가져간 것이 좋은 결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규민은 시즌 끝까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상문 감독도 이날 LG 선수들의 경기 내용에 만족했다. 양 감독은 선발 우규민이 잘 던져줬다. 타선에서도 실점 후 따라가는 득점을 만들어줬기 때문에 분위기를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47승 1무 60패를 기록하며 이날 목동 넥센전에서 패한 8위 롯데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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