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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서재응 `아쉬움에 입술 꽉` [MK포토]
입력 2015-08-17 21:5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7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3-2로 승리했다.
KIA 나지완, 서재응이 관중에게 인사를 하고 퇴장하고 있다.
LG는 에이스 우규민이 선발로 나섰다. 이날 우규민은 89개의 공을 던지며 6⅓이닝 4피안타 0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맹활약했다.
KIA는 서재응이 선발로 나섰다. 서재응은 이날 63개의 공을 던지며 3⅔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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