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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류필립 열애…미나 "군대 기다리며 뒷바라지 할 예정"
입력 2015-08-17 18: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가수 미나가 보컬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7일 한 매체는 미나와 류필립이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나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관계자는 17일 오후 미나가 지난 6월부터 류필립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나가 군에 간 류필립이 제대할 때까지 기다리며 뒷바라지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둘이 예쁜 사랑을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류필립(26)은 89년생, 미나(43)는 72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17살이어서 더욱 깜짝 놀라게 했다.
미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섹시한 매력으로 얼굴을 알린 뒤 ‘전화 받어를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7년 중국으로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류필립은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 출신으로, 지난 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했다.
한편 미나는 최근까지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중국 방송활동 근황을 전했으며, 류필립은 2주 전 군입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나 류필립 열애소식에 누리꾼은 미나 류필립 열애, 72년 생인데 곰신이라니” 미나 류필립 열애, 서양에선 많이 봤는데 동양에선 낯설다” 미나 류필립 열애, 대박이다 역대급 연상연하 커플탄생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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