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두번째 이혼 “원만하게 협의, 남은 절차 없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가 협의 이혼했다.
김성수는 7일 진행된 아내 A씨와의 이혼 소송 조정기일에 참석했다.
김성수와 A씨는 지난 7월 이혼 소송 2차 변론에서 재판장이 당사자가 직접 법정에 나와 조정기일을 가지라 권고한 것에 따라 이날 모습을 드러냈다.
김성수 측은 원만하게 합의를 마쳤다”며 이날 조정으로 협의 이혼했으며 앞으로 남은 절차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3월 두 번째 아내 A씨와 혼인신고를 한 뒤 지난해 9월부터 이혼 소송을 해 약 11개월 만에 소송을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김성수는 첫 번째 아내였던 강모씨와 2004년 결혼한 뒤 2010년 이혼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성수 두 번째 이혼? 어머..” 김성수 결국 이혼했구나. 뭐 잘살길..” 김성수 이혼 소송 중인거 지금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