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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기회 주어지면 한국에서 활동할 것"…일본 활동 보니? '대단해~'
입력 2015-08-17 13:04 
강지영/사진=스타투데이
강지영 "기회 주어지면 한국에서 활동할 것"…일본 활동 보니? '대단해~'

영화 '암살교실'의 강지영이 한국 활동 계획을 밝혔습니다.

17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암살교실' 기자간담회에 강지영이 참석했습니다.

그동안 일본에서 활동해 온 강지영은 자신의 스크린 데뷔작 '암살교실'로 걸그룹 카라 탈퇴 후 약 1년 만에 국내 공식석상에 섰습니다.

강지영은 한국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물론 당연히 한국에서 활동 할 것이다. 한국에서도 좋은 작품, 기회를 주신다면 언제든 달려와서 열심히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강지영은 지난해 그룹 탈퇴 후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일본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으며 드라마 '민왕'에서는 한국 출신 배우 최초 일본인 역을 맡았습니다.

영화 '암살교실'에서는 금발의 여교사로 고용된 암살자 이리나 예라비치 역을 맡아 섹시하고 코믹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입니다.

한편,영화 '암살교실'은 발행부수 1000만부를 돌파한 마츠이 유세이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27일 국내 개봉됩니다.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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