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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유민, 멤버 여은 ‘복면가왕’ 출연에 “보는 내내 눈물만 흘렸다”
입력 2015-08-17 06: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여은이 ‘복면가왕의 고추아가씨로 밝혀진 가운데 멤버 유민이 소감을 전했다.
16일 유민은 인스타그램에 잊지 못할 오늘. 보는 내내 눈물만 흘렸다. 감동이다 정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고추아가씨. 멜로디데이의 리더 여은 언니. 너무 너무 수고했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우리 멜로디데이 힘내서 파이팅하자. 승승장구합시다. 내가 많이 사랑한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멜로디데이 멤버들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여은은 ‘네가 가라 하와이에 3표 차로 밀려 정체를 공개했다.
여은은 저를 아는 분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멜로디데이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여은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MC 김성주는 여은은 16살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벌써 26살이 됐다. 멜로디데이가 발매한 OST가 10곡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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