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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여은·이성경·손동운·김승미 '반전' 정체 공개 (종합)
입력 2015-08-16 21:25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꽃게 바다의 왕자 오비이락 여은 이성경 손동운 김승미/ 사진=MBC
'복면가왕' 여은·이성경·손동운·김승미 '반전' 정체 공개 (종합)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꽃게 바다의 왕자 오비이락 여은 이성경 손동운 김승미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꽃게·바다의 왕자·오비이락의 정체가 각각 여은·이성경·손동운·김승미로 드러나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0대 가왕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10대 가왕의 자리는 '네가 가라 하와이'가 차지해 나머지 출연진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꽃게 바다의 왕자 오비이락 여은 이성경 손동운 김승미/ 사진=MBC

9대 가왕인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여은은 "이제 내가 가왕이라는 것을 말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꽃을 든 꽃게' 이성경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로 잔잔한 무대를 선보였으나 10대 가왕 하와이에 패했습니다.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꽃게 바다의 왕자 오비이락 여은 이성경 손동운 김승미/ 사진=MBC

'나는야 바다의 왕자' 손동운은 '다 줄거야'를 열창했으나 탈락해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했던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은 '난 아직도 널'을 선곡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오비이락은 10대 가왕 하와이에 패해 정체를 드러냈고 80년대를 주름 잡았던 서울패밀리의 멤버 김승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승미는 "계속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데 기성 가수들이 설 자리가 없다"며 "방송을 통해 인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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