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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추아가씨 멜로디데이 여은, 탈락 후 심경 "꿈의 무대…모든 순간 행복"
입력 2015-08-16 20:59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멜로디데이 여은/ 사진=여은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멜로디데이 여은, 탈락 후 심경 "꿈의 무대…모든 순간 행복"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멜로디데이 여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멜로디데이 여은이 탈락 후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고추아가씨 여은은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10대 가왕 자리를 두고 '네가 가라 하와이'와 경쟁을 펼쳤으나 패배했습니다.

여은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그램 방침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솔직하게 말씀 드릴 수 없었던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탈락 후 첫 말문을 열었습니다.

여은은 "꿈의 무대였던 복면가왕 무대를 준비하고 고추아가씨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서는 순간까지 모든 순간이 행복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여은은 "4주 동안 고추아가씨란 이름으로 저의 목소리를 들려 드릴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설레었다"며 "여러모로 많이 부족한 저에게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내비췄습니다.

여은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래하는 데 게을리 하지 않는 멜로디데이 여은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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