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그제(14일) 별세한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 조문은 다음 주 화요일부터 이뤄질 전망입니다.
손경식 회장과 가족들은 오늘 시신 운구를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보도에 이정석 기자입니다.
【 기자 】
그제 암으로 별세한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서울대병원 빈소에는 모레(18일)부터 조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 시신 운구에 일주일 정도가 걸려 이번 주말쯤으로 예측됐지만, 중국 당국의 협조를 통해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최대한 빨리 이 명예회장의 시신을 운구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명예회장의 차남인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손경식 CJ 회장 등은 시신 운구를 위해 오늘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장례는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를 장례위원으로 하는 CJ그룹장으로 닷새간 치러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 이맹희 명예회장은 2012년 폐암 진단을 받고 절제 수술을 받았지만, 이듬해 다른 기관으로 전이돼 일본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이후 암세포가 혈액을 통해 림프절로 전이되면서 중국으로 옮겨가 투병생활을 이어왔습니다.
MBN뉴스 이정석입니다. [ljs730221@naver.com]
영상편집 : 송현주
그제(14일) 별세한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 조문은 다음 주 화요일부터 이뤄질 전망입니다.
손경식 회장과 가족들은 오늘 시신 운구를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보도에 이정석 기자입니다.
【 기자 】
그제 암으로 별세한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서울대병원 빈소에는 모레(18일)부터 조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 시신 운구에 일주일 정도가 걸려 이번 주말쯤으로 예측됐지만, 중국 당국의 협조를 통해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최대한 빨리 이 명예회장의 시신을 운구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명예회장의 차남인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손경식 CJ 회장 등은 시신 운구를 위해 오늘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장례는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를 장례위원으로 하는 CJ그룹장으로 닷새간 치러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 이맹희 명예회장은 2012년 폐암 진단을 받고 절제 수술을 받았지만, 이듬해 다른 기관으로 전이돼 일본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이후 암세포가 혈액을 통해 림프절로 전이되면서 중국으로 옮겨가 투병생활을 이어왔습니다.
MBN뉴스 이정석입니다. [ljs730221@naver.com]
영상편집 : 송현주